티스토리 뷰

일기

[후기] Bunnyland ~ 에 다녀와서

droplet92 2023. 8. 7. 13:09
반응형

마스코트 스포티버니니

어제(8월 6일)까지 10일 간 진행됐던 뉴진스x스포티파이 팝업에 다녀왔다. 다녀온 지는 며칠 됐는데, 2주 동안 일본 여행과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다녀오느라 좀 늦었다. 정신 없어서 아는 게 거의 없는 상태로 방문했다.

 

낙원상가 팝업 외부 모습

종로3가역에서 낙원상가 방향으로 나오자마자 바로 발견할 수 있었다. 입장은 테이블링으로 예약받았다. 오전 10~11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앞에 300명 가량 있었다. 4시간 기다려서 2~3시 사이에 입장했다.

 

멤버들 사인이 적혀 있는 포토월
포토카드와 가챠퐁 코인

1층에서 간단한 설명을 받고 입장했다. 먼저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면 위와 같은 포토카드와 가챠퐁 코인을 하나 준다. 포토카드는 Super Shy, ETA, Cool With You, ASAP 총 4종류가 있고, 카드 별로 멤버의 메시지가 적혀 있다. 슈퍼샤이가 제일 맘에 들어서 이걸로 골랐다. 이후에는 게이밍 룸에서 (또) 테이블링 예약을 하고 포토부스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이것도 대기가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이날 시간이 없어서 이곳은 스킵했다. 내부 인테리어와 포토월 사진만 조금 찍고 3층으로 올라갔다. 3층에서는 아까 받은 가챠퐁 코인으로 가챠가챠를 할 수가 있었다. 대충 보니까 멤버 사인 폴라로이드가 나오기도 하는 모양인데, 대부분은 젤리다. 나도 젤리 받고 맛있게 먹었다.

 

4층에서는 스포티버니니(맨 위 사진)를 SNS에 공유해서 굿즈를 받아가면 된다. 선착순으로 토이 카메라를 준다던데, 오픈런하려면 새벽같이 나와야 한대서 포기했다. 스포티버니니가 참 귀엽다.

 

나머지 굿즈들

생각도 안 했는데 또 엄청 받아왔다. 아무튼 받은 비치백과 부채는 이후 펜타포트에서 잘 써먹었다. 다음 팝업은 또 어떤 모습일까.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