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死にたい ていうか消えたい 【 しにたい ていうか きえたい 】 죽고 싶어 아니 사라지고 싶어 逃げたい子供じゃない 【 にげたい こどもじゃない 】 도망치고 싶은 애가 아니야 逃げない愛わからない 【 にげない あい わからない 】 도망치지 않아 사랑 모르겠어 何も変わらない もう居場所ない 【 なにも かわらない もう いばしょ ない 】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이제 있을 곳이 없어 手紙破いて 花びらひらり恨んだ過去も今も 【 てがみ やぶいて はなびら ひらり うらんだ かこも いまも 】 편지를 찢고 꽃잎을 팔랑대며 원망했던 과거도 지금도 ぼくら読むことはなかった 【 ぼくら よむことは なかった 】 우리들 읽는 일은 없었어 死なないでって 君はいうけれど 【 しなないでって きみは いうけれど 】 죽지 말라고 너는 말하지만 僕を殺すのは君だよ 【..

街に転がる人ごみの中 【 まちに ころがる ひとごみの なか 】 거리에 굴러다니는 사람들 속 まるで僕、時止まったような 【 まるで ぼく、とき とまった ような 】 마치 나, 시간이 멈춘 듯한 スピードで歩いている 【 スピードで あるいている 】 스피드로 걷고 있어 邪魔にならないように息を潜める 【 じゃまに ならないように いきを ひそめる 】 방해되지 않도록 숨을 죽여 ドロドロした道も慣れたもんです 【 ドロドロした みちも なれたもんです 】 진흙범벅인 길도 익숙해요 ぽっかり食べた穴は埋められない 【 ぽっかり たべた あなは うめられない 】 베어 먹은 구멍은 메워지지 않아 生きていると何が起こるかわからないから 【 いきていると なにが おこるか わからないから 】 살아 있으면 무엇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僕はここで夢をみれるのです 【 ぼくは ..

今日もあいつらが呼んでいる 何も見えない丸い瞳で 【 きょうも あいつらが よんでいる なにも みえない まるい ひとみで 】 오늘도 그 녀석들이 부르고 있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동그란 눈동자로 頭の悪い言葉でお仕事中 中 中 中 【 あたまの わるい ことばで おしごとちゅう ちゅう ちゅう ちゅう 】 바보 같은 말로 일하는 중 중 중 중 今日もあいつらが呼んでいる 何も感じない鈍い体で 【 きょうも あいつらが よんでいる なにも かんじない にぶい からだで 】 오늘도 그 녀석들이 부르고 있어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둔한 몸으로 頭の賢い君なら見透かしてね ね ね ね 【 あたまの かしこい きみなら みすかしてね ね ね ね 】 머리 똑똑한 너니까 알아차려줘 줘 줘 줘 Don’t me Don’me The world is x x x x 【 D..

아이즈는 아노(あの)가 프론트를 맡고 있는 밴드다. ‘영원충동’은 본 EP의 제목이자 2번 트랙의 제목이다. 곡의 첫 가사는 ‘특별해지고 싶어서 드러낸 마조히즘’이다. 이 리뷰의 제목은 이 가사의 일부를 가져와 바꾼 것이다. 앨범 전체적으로 아마추어리즘의 색이 짙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제목 ‘영원충동’ 또한 ‘초기충동’의 변형이다. ‘초기충동’은 아마추어리즘과 펑크의 영향을 받은 용어다. 곡과 앨범의 콘셉트는 아노의 이미지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데뷔부터 비주얼과 멘헤라 콘셉트로 인기를 얻었다. 2020년 솔로 데뷔한 직후 발매한 싱글들 또한 같은 콘셉트다. 아노와 아이즈 모두 2021년부터는 팝이나 인디라는 수식어가 더 어울려졌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반갑다. ‘초기’의 음악 스타일을 가져왔..

https://www.youtube.com/watch?v=BC0bghUCIng I's 「永遠衝動」MUSIC VIDEO 特別になりたくて晒した マゾヒズム 특별해지고 싶어서 드러낸 마조히즘 キモいかな嫌いかな すべて消えてしまえ 역겨우려나 싫으려나 전부 사라져 버려 公園で照らす君の携帯のライトだけが 공원에서 비추고 있는 너의 휴대폰 라이트만 美しかったのが おかしかった 아름다웠던 게 이상했어 僕たち間違ってたかなんて 우리들 틀렸다던가 그런거 わかんないわかんない 모르겠어 모르겠어 正解だったら幸せだったが 정답이었다면 행복했겠지만 わかんなくてもいい わからせて 몰라도 돼 모르게 해 줘 アイデンティティだけ渡して 신분증만 보여줘 ぼくのこと証明して 나를 증명해 줘 顔も肉体もすべて崩壊しても 얼굴도 육체도 전부 붕괴해도 後悔なんてし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