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분석적이고 미학적이기보다는팬의 시선에서 본 감상평에 가깝습니다아마도 뉴진스 화이팅!!!! 얘들아 사랑해!!!!---비눗방울 만드는 법을 '아르켜준다'는 혜인이 단독샷으로 시작합니다혜인이가 아르켜준다면 알켜주는 거지 태클 걸지 마세요배경에 깔리는 (아마) 팜하니 공룡소리가 인상적입니다팜팜은 "DINOSAUR" 참 좋아해요 아마추어리즘적인 짧은 영상 이후비디오를 빨리감기하는 이펙트가 나오고민지의 하나 둘 셋 넷과 함께비디오테이프를 집어 넣는 장면이 나옵니다개인적으로는 영화 족구왕 마지막 시퀀스가 생각났습니다 버블검이 주제인데 터뜨려서 얼굴에 붙는 씬이 없다?직무유기입니다단발팜 풍선 터친 다음에 옆 눈치 보는 게 너무 귀엽지 않나요요 장면은 빠르게 되감기하면서 잠깐 나오기 때문에못 보셨다면 초 집..
본작은 NewJeans(이하 뉴진스)의 2번째 EP다. 뉴진스가 돌아왔다. 작년 여름을 자신들의 색깔로 듬뿍 적신 이후 꼭 1년 만이다. 두 번째 맞이하는 여름, 이번에는 아예 ‘So fresh, So Clean’ 할 것을 선언한다. 다양한 컨셉트와 뮤직비디오를 준비해 왔다. 뉴진스가 제안하는 올여름 트렌드, 바로 Get Up이다. 곡 작업은 이제까지 그래왔듯 BANA와 함께했다. 기존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250, FRNK(Jinsu Park), Ylva Dimberg, Gigi가 이번에도 참여했다. 프로듀서진에는 Frankie Scoca, Catharina Stoltenberg, Henriette Motzfeldt가 새롭게 합류했으며, 이중 Frankie Scoca가 3곡(New Jeans, Sup..
이 리뷰는 2022년 7월 22일 발매된 NewJeans의 데뷔 EP New Jeans의 1주년을 기념하여 작성했습니다. EP New Jeans, 그리고 이들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Post-New Jeans를 서로 비교하여 그 차이를 확인합니다. 이 과정에서 New Jeans가 선보인 시각적 및 청각적 이미지들이 한국 대중음악 산업에 기여한 부분을 확인합니다. 들어가며 음악, 패션, 광고, 그리고 디자인까지. 뉴진스는 대한민국 대중문화 전반에 거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트렌드 세터다. 이 귀여운 슈퍼스타의 데뷔 EP New Jeans는 공개와 동시에 평단과 대중 모두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다수의 음원 차트는 이들에게 정상의 자리를 내어 주었고, 이 해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는 이들의 이름을..
이 리뷰는 2022년 12월 19일 발매된 NewJeans의 Ditto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Ditto 음악과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주는 시청각적 이미지를 분석하여 노스탤지어를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을 포착합니다. 동시에 이미지를 제시하는 방법이 메시지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잘 전달하고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들어가며 아이돌과 팬의 관계는 오랜 시간동안 존재해 왔다. 아이돌은 가장 젊고 아름다울 때 열정을 불태우고, 팬은 그들이 더욱 밝게 타오르도록 서포트하며 서로를 응원해 준다. 팬이 있기에 아이돌이 존재하고, 아이돌이 있기에 팬이 존재한다. 이 독특한 상호보완적인 관계는, 때로는 선한 영향력을 낳기도 하고 때로는 사회의 어두운 면을 낳기도 한다. 그렇기에 너무나 독특해서 주변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