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는 모든 것들이 발바쁘게 바뀐다. YENA(이하 예나)와 함께 조유리즈를 이루고 있는 조유리는 "고여있지 않고 어디로든 흘러가"겠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내 생각에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살아남기 더 유리한 것 같다. '민희진표 변증법'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대중들은 금세 질려하고 만다. 그렇기에 이 시대에는 한 우물만 파는 사람이 정말 귀하다. 특히 시시각각 트렌드가 변하는 팝 음악 시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예나가 첫 EP ˣ‿ˣ (SMiLEY)를 발매했을 때만 해도 그저 (작년의 뉴진스처럼) 트렌디한 장르 음악을 접목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SMARTPHONE과 HATE XX, 그리고 본작에 이르러서까지 3년 동안 끊임없이 팝 펑크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시..
https://www.youtube.com/watch?v=6Yn2r-xAvxk YENA「SMILEY-Japanese Ver.-(feat.ちゃんみな)」Music Video 泣かない泣かない また萎えがち(la-la-la-la, ohh, la-la-la-la, ohh) 울지 않아 울지 않아 또 풀이 죽어 (la-la-la-la, ohh, la-la-la-la, ohh) 笑って笑って 笑顔で行こう(yeah, yeah, uh-huh) 웃어 봐 웃어 봐 웃는 얼굴로 가자 (yeah, yeah, uh-huh) You're so cute, you're so dumb 今はあんまり(la-la-la-la, ohh, la-la-la-la, ohh) 지금은 그다지 (la-la-la-la, ohh, la-la-la-la, oh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