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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tone
음악 웹진 overtone입니다.
overtone.kr
오늘은 뉴진스의 데뷔 2주년이자 투애니원의 재결합날입니다. 그리고 음악 웹진 오버톤(overtone)이 시작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뉴진스, 투애니원, 오버톤 레츠고~) 여러 시작이 겹치는 날에 저희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 크네요.
저희 다섯 사람이 누구인지, 저희의 목표가 무엇인지는 차차 설명해 나가겠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함께 하는 멤버들을 막 자랑하고 싶지만요 ㅎㅎ
우선 매주 화요일, 목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한 줄 평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리뷰와 인터뷰도 당연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제발 기다려 주세요… ㅋㅋㅋ)
첫 게시글은 수민과 슬롬의 두 번째 합작 앨범 미니시리즈 2로 정했습니다. 오픈을 준비하던 차에 정말 좋은 작품이 나와서 일정을 보다 앞당겼어요. 한 트랙만 골라보자면, 너무 어렵지만, 선공개 트랙이었던 ‘신호등’으로 하겠습니다. 추천 트랙은 인스타그램(@overtone_mag, https://www.instagram.com/overtone_mag?igsh=a2hiYW50Y20wc281), X(@overtone__mag, https://x.com/overtone__mag) 계정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개발 및 서비스 전반은 모두 제가 단독으로 합니다. 관련 내용은 제게 연락주세요! SNS 계정 운영, 이메일 관리는 다른 멤버들이 담당하고 있습니다만, 창구를 잘 못찾겠다 하시면 역시 제 앞으로 연락 남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얼마 전 RAY 관련 게시글을 번역하면서 ‘DIY 정신’이라는 단어를 눈여겨 봤었는데, overtone 오픈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는 그 말이 많이 생각 나더라구요. A to Z 모두 다섯(디자이너 분 합류하시면 여섯) 명이서 진행하는 만큼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오래 걸려도 멀리 한 번 가 보겠습니다.
다시, 음악 웹진 오버톤(overtone)입니다. 자주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4년 7월 22일
과천에서, 이한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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