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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지 좀 된 글이긴 한데, 안 올렸길래 올립니다.

 

어떤 스타일로 쓰는 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커버 무대에 집중해봤습니다. 푸른산호초는 나온 지 시간이 좀 된 것 같아서, 그리고 어째 한국에서 더 인기를 끄는 것 같아서 넘어가려고 했는데, 기회가 생긴 김에 써 버렸습니다. 당시에 정성일 평론가 스윙걸즈 비평을 보고 '시선'이라는 단어에 꽂혀 그 단어를 의식하면서 썼던 것 같아요. 마침 음악이 아니라 라이브니까 시각적인 부분들도 있겠다~ 사실 음악만 가지고 시선 운운하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닌데 잘 안 와닿는 면이 있는 것 같거든요.

 

글 길이를 줄이다보니 커버곡에 집중한 결과물이 된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무대에 보다 집중하고 싶었는데... 쓰다 보면 늘겠죠?

 

다음 글을 미리 스포하자면, 제 첫 앨범 리뷰가 될 겁니다. 아직 한 줄밖에 안 썼지만 분량이 굉장히 많을 것 같고, 리뷰 쓰기 위해서 역사 공부를 빡세게 하고 있다는 점까지... 꽤 공들인 글이 될 테니, 아무쪼록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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