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youtube.com/watch?v=6Yn2r-xAvxk YENA「SMILEY-Japanese Ver.-(feat.ちゃんみな)」Music Video 泣かない泣かない また萎えがち(la-la-la-la, ohh, la-la-la-la, ohh) 울지 않아 울지 않아 또 풀이 죽어 (la-la-la-la, ohh, la-la-la-la, ohh) 笑って笑って 笑顔で行こう(yeah, yeah, uh-huh) 웃어 봐 웃어 봐 웃는 얼굴로 가자 (yeah, yeah, uh-huh) You're so cute, you're so dumb 今はあんまり(la-la-la-la, ohh, la-la-la-la, ohh) 지금은 그다지 (la-la-la-la, ohh, la-la-la-la, ohh) ..

* 단평입니다. 지난 싱글 이후 약 10개월 만에 돌아왔다. 짧아진 트랙 길이만큼 보다 가볍다. 타이틀 TAXI의 사운드 소스들이 눈에 띈다. 드럼과 보컬의 존재감이 강해서 아쉽지만, 피아노와 보컬 찹들의 리드는 재미있다. 곡 테마는 괜찮은데 탑라인이 영 못 어울린다. Lemon Black Tea는 단연 돋보인다. 완전히 힘을 뺀 구성이 보컬과 맞물린다. ‘처음 들어봐’로 단박에 사로잡는 가사, ‘What is love?’의 미묘한 박자가 매력있다. 발라드 멍에서는 이소라의 영향력이 느껴진다. 공허함을 덤덤히 담은 가사가 한 대의 피아노 선율과 꽤 어울린다. 강약조절이 중요한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쉽다. 커버 아트의 폰트와 색 사용이 특히 좋다. 사선 구도로 만드는 시각적 재미도 좋고 빈 공간감으로 타이틀..

3일권을 끊었다. 한 번 모든 날에 참여해보고 싶었다. 얼리버드로 18만 원 냈다. 먼저 뜬 후지락 라인업을 보고 스트록스, 엘르가든, 히츠지분가쿠까지는 예상했다. 키린지와 오토보케 비버는 전혀 예상 못 했고, 내가 후지락 2일차에 가서 엘르가든과 히츠지분가쿠를 볼 것도 예상 못 했다. 아무튼, 이렇게 짰고, 실제로도 비슷하게 봤다. 갤럭시익스프레스와 김창완밴드를 빼서 아쉬웠다. 첫날부터 몸이 엄청 안 좋아서 3일 내내 아세트아미노펜 먹어가면서 버텼다. 후지락에 다녀온 직후라 비교되는 부분이 좀 많았다. 안 좋은 이야기를 먼저 하고 잊어버리자. 일단 음향이 안 좋았다. 같은 스테이지여도 해외, 특히 일본 밴드들은 사운드가 괜찮았는데, 엔지니어링 문제인 것 같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장소가 작다. 그리고 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