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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후기] Ichiko Aoba presents “Luminescent Creatures World Tour” - Seoul 1일차 ~ 에 다녀와서

아마 일본 음악을 듣는 분이라면, 아이돌이나 애니송 같은 서브컬처 음악에 국한하지 않는 분이라면 모두가 좋아할 아오바 이치코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스카이 아트홀은 교회 건물에 주변에도 교회가 있고 그 옆에는 마포고등학교(젠장 나는 숭배해야만 해)까지 있어서 참으로 holy, holy한 곳이었습니다. 사운드 나쁘지 않았어요. 시야는 2층 맨 앞줄이어서 VIP라고 돈 더 받길래 여기로 했는데 시선을 유리가 막고 있더라구요? 개에반데? 하지만 개연하면서 조명도 끄고 넓은 무대 한가운데에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작은 스탠딩 조명 2개만 있어서 빛반사가 없어지니까 있는듯 마는듯해서 괜찮았습니다. 이날 굉장히 더워서, 아오바 씨도 더워서 튜닝을 계속 다시 하기도 했고, 중간부터는 반쯤 졸면서 봤습니다. 작년 이맘때..

음악/라이브 후기 2025. 2. 27. 01:25
[후기] Azure Vol.1 ~ 에 다녀와서 + lilbesh ramko 인터뷰

아마 인스타그램 광고로 Azure vol. 1 개최 소식을 접했던 것 같습니다. 마침 너무너무 좋아하는 lilbesh ramko가 가장 위에 있어서 '와 6시간짜리 클럽 이벤트 작년 시부야 clubasia 이후로 처음이네' 하고 생각하면서 그때 밤새고 다음날 첫차타고 치바 마쿠하리 멧세까지 가서 도쿄게임쇼 오픈런을 뛰었던 힘듦, 꼬질꼬질함 같은 것들이 다시 떠오르는 바람에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전에 압구정 쪽이었나 SM 전음 레이블 DnB 라이브에서도 밤새고 첫차타고 돌아간 적도 있구요. 아무튼 힘듭니다 졸라게 힘들어요 하지만 한 번 더 갔습니다. 그리고 지금 존나게 힘들고 물도 밥도 안먹고 6시간동안 서서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고 하지만? 노래가 좋고 특히 마지..

음악/라이브 후기 2025. 2. 23. 00:37
[가사 번역] REIRIE - Marionette

분명 잘 들리는 거 같은데 안 들리는 데는 죽어도 안 들리네요대충 들리는 만큼만 했습니다놀라운토요일이 이런 기분일까... --- 糸を切って常識なんかログアウトするの 【いとを きって じょうしきなんか ログアウトするの】실을 끊고 상식 따위 로그아웃하는 거야2人きりで攻略するレベルはマックスのGame 【ふたりきりで こうりゃくする れべるは マックスの Game】둘만이 공략하는 레벨은 맥스의 Game運命の赤い糸でさえも I'm not a doll, a doll 【うんめいの あかい いとでさえも I'm not a doll, a doll】운명의 붉은 실조차도 I'm not a doll, a doll 私を操ることは許さないからね 【わたしを あやつることは ゆるさないからね】나를 조종하는 건 허락하지 않으니까 말야Deleteしたい ノイズ..

음악/가사 번역 - 곡별 2025. 2. 21. 01:48
[가사 번역] diig - neon

細い指先 嗅覚を頼りに 探して 【ほそい ゆびさき きゅうかくを たよりに さがして】 가는 손끝 후각에 기대어 찾아 ナイトクルージング 【ナイトクルージング】 나이트 크루징* (* 크루즈 투어, 피쉬만즈 곡명) ネオンで浮き彫りになった虚無 【ネオンで うきぼりに なった きょむ】 네온으로 조각해낸 허무 夜にひた浸って 負の感情ぶちまけよう 【よるに ひた ひたって ふのかんじょう ぶちまけよう】 밤에 그저 젖어들어 부정적인 감정 털어놓자 綺麗に並べて 【きれいに ならべて】 깔끔하게 늘어놓아 そうだ歪なパズルを完成させちゃえ 【そうだ いびつな パズルを かんせいさせちゃえ】 맞다, 일그러진 퍼즐을 완성시키자 顔出すかも 秘密の答え 【かおだすかも ひみつの こたえ】 얼굴을 내밀지도 비밀의 정답 音に身を委ねて 解像度高める 【おとに みを ゆだねて ..

음악/가사 번역 - 곡별 2025. 2. 14. 14:39
[오버톤/overtone] 미스테리어스한 펄스의 지배, 시노사와 히로의 ‘メクルメ’

가쿠마스의 메쿠루메 리뷰 업로드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으에 뭐야 이게' 하고 넘겼는데, 다시 들어보니 꽤 이야기하고 싶어졌습니다. '계외곡'은 주로 '경계곡'이라고 사용하지만, 오역인 건 둘째치고 '계외'라는 표현이 필요했기 때문에 보다 익숙하지 않은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계외라는 표현은 한국에 없죠. 한자어이지만 외국어입니다. 이번 글은 '호러'와 '콘트라스트'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작성해보았습니다. 평소였으면 "이전에 발매된 아이돌마스터 시리즈의 노래들 - 시노사와 히로의 직전 발표곡 ‘コントラスト(콘트라스트)’를 포함한 - 과"에서 부연설명을 하는 일은 없었을 텐데, 역시 강조를 위해서 부득이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리뷰 스타일도 기존 블로그처럼 했습니다. 동시에 "캐릭터의 연약함이 몸..

음악/비평 2025. 2. 9. 03:48
[오버톤/overtone] 버츄얼 아이돌: 로봇, 음악, 그리고 캐릭터

https://overtone.kr/article/버츄얼-아이돌-로봇-음악-그리고-캐릭터 버츄얼 아이돌: 로봇, 음악, 그리고 캐릭터 - overtone코로나19 팬데믹은 급격한 변화를 요구했고, 우리는 그 요구를 (울며 겨자 먹기로) 수용해 눈부신 진보를 이루어냈다. 비트코인과 랜섬웨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디지털 문맹 같은 이야기overtone.kr 글이 워낙 길어서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원래 1부 2부로 나눠서 썼는데, 홈페이지 배너에 관련 사진을 2개나 걸어두면 항마력이 딸릴 것 같다는 단순한 이유로 합쳤습니다. 최근 한줄평 같은 시스템을 쓰지 마라는 비판? 걱정?을 받긴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거기에 대한 반발심으로 짱 긴 글을 쓴 건 아니구요, 당연히 이 정도 분량을 단기간에 쓸 수 있을 ..

음악 2025. 2. 7. 00:44
[오버톤/overtone] Thank you, the pillows

35년 동안 청춘이었던 the pillows가 해산했습니다. 당일 갑작스럽게 소식을 접하고 아이즈 때처럼 이건 꼭 쓰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워낙 커리어가 방대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쓰면 좋을지 감이 안 잡히더라구요. 그러다가 X(트위터)에서 마지막 공연 셋리와 멘트를 보고 여기에 포커스를 맞춰서 가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밴드의 전성기를 2002년까지라고 암시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동의하실 수도 아닐 수도 있겠지만. 글 형식도 매번 다르게 쓰고 있는데요, 아이즈 글과 비슷한 내용의 글이지만 성격이 크게 다릅니다. 곡들을 주르륵 나열해보는 식으로 쓰기도 했구요. 설명이 부족하더라도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면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이나 내용을 떠나서 필로우즈 공연 한 번도 못 간 게 아쉽네요. ..

음악 2025. 2. 6. 23:55
[오버톤/overtone] 2024 올해의 앨범 및 노래

https://overtone.kr/choice/2024-%ED%95%B4%EC%99%B8-%EC%98%AC%ED%95%B4%EC%9D%98-%EB%85%B8%EB%9E%98 2024 해외 올해의 노래 - overtone어깨가 들썩이는 범죄 고발부터 숨막히는 일렉트로니카, 한 편의 대서사시, 호기로운 홀로서기, 아름다운 연대까지... 2024년 세계 곳곳에 신선한 자극을 준 100개의 노래를 선정하고 이 중 10곡에overtone.krhttps://overtone.kr/choice/2024-%ED%95%B4%EC%99%B8-%EC%98%AC%ED%95%B4%EC%9D%98-%EC%95%A8%EB%B2%94 2024 해외 올해의 앨범 - overtone치명적인 포크 기인들의 활약, 새로운 인디 스타의 탄생..

음악 2025. 1. 5. 15:39
[오버톤/overtone] uku kasai <Lula>

일본의 전자음악가 uku kasai의 신보(?) 에 대해 리뷰했습니다. 글이 좀 어색한 부분이 있긴 한데, 그건 제 능력 부족입니다... 앨범이 마음에 들어서 꼭 쓰고 싶었어요. 아무도 안 다룰 것 같았고. 확실히 전음 이야기하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 일단 제가 전음에 조예가 깊지 않아서가 있겠고, 글을 조금 이해하기 편하게 쓰고 싶은데 단어들이 어려우니까 그 밸런스를 잡는 게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 지는 보인다고 생각을 해서 아쉬움은 많지만 미련은 없습니다. 와비사비라는 관점을 다룬 건 잘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본인한테 스토리 공유받기도 했고(?)

음악/비평 2025. 1. 5. 15:24
2024년 음악 생활 결산

TOP 50 (RYM)한국 TOP 30 (RYM)일본 TOP 30 (RYM)  ----  는 동명의 영화 사운드트랙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유명한 미국 배급사 A24에서 작년 개봉한 작품이고, 국내 개봉은 안 했기 때문에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올해 찬란이 가져와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라인업에는 없더라구요. Alex G가 음악감독을 맡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yeule, caroline polachek, l'rain, phoebe bridgers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는데 실제로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yeule의 Anthems for a Seventeen Year-Old Girl이 최애 트랙이네요. Broken Social Scene의 2002년 곡이 원곡인데, 편곡을 엄청 잘했다고 생..

음악 2025. 1. 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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